지난 12월 4일 홍콩한인여성회는 전국한우협회, 홍콩한국문화원과 함께 침사추이에 위치한 갈비타운에서 ‘한우 테이스팅 이벤트’를 주최하였다.
한인여성회는 홍콩 포슬린 협회, 이탈리안 여성회, 홍콩 갤러리 협회 회원 등 40여명을 초대하여 최 셰프 진행으로 한우 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 요리법을 시연하였으며, 초대된 게스트들은 맛있는 한우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콩은 지난 2015년 부터 8년째 한우를 수입하고 있는데, 그 중 최고 등급인 1++만 들여온다. 한우는 홍콩 현지인들 사이에서 높은 퀄리티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한우 테이스팅 이벤트는 한우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나라의 축산물을 홍콩에서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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