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는 지난 4월 29일 춘원에 위치한 *The Mills내의 CHAT 박물관에서 열리는 “Spinning East Asia Series II: A Net (Dis)entangled” 전시에 다녀왔다. The Mills는 섬유산업으로 홍콩의 근대화에 기여한 Nan Fung 그룹의 프로젝트 공간으로 기존의 직물공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섬유 및 공예 관련 다양한 인큐베이션과 리테일을 경험할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시 도슨트투어를 맡은 큐레이터 Weiwei Wang 은 한국 서울대에서 아트히스토리를 공부한 재원으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 모두 유창하여 특히 한국 작가들에 대한 관심의 깊이를 엿볼 수 있는 설명이 인상 깊었다.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전망을 형성한 지리적 요소, 산업 및 사회 현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한 다수의 한국작가를 포함, 동아시아 지역의 16명의 작가와 작가 그룹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참여작가:
Cha Seungean
Chen Yiyun
Chu Chun-Teng
Ho Rui An
Kamata Yusuke
Suki Seokyeong Kang
Kato Tsubasa
Lee Kai Chung and Isaji Yugo
Li Qingyue
Man Mei To
Park Jeehee
Wang Bo
Wang Ya-Hui
Wang Yiquan
Yamauchi Terue and Jeon Gisun / Matsuda Motoyoshi
Luka Yuanyuan Yang
전시일정:
02.04-07.08.2022Opens online 02.04.2022
개관시간:
11:00am-7:00pm(매주 화요일 휴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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