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여성회는 지난 11월 4일 홍콩장애아동복지회 (The Society for the Relief of Disabled Children) 의 어린이병원 Duchess of Kent Children’s Hospital 자선행사에 참여하였다. 올해로 40번째인 이 자선행사는 매년 수천 명이 찾는 오랜 전통과 역사가 있는 큰 행사로써, 홍콩한인여성회는 9년째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아리랑의 잡채, 한인홍의 한울김치, 요식업협회의 소고기 덮밥, 오테이스트의 김밥을 후원받아 판매했다. 특히 굽네치킨과 얼마 전 개업한 갈비타운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여 판매금 전액과 기부금을 여성회에 전달하였다
홍콩장애아동복지회는 장애 아동을 위한 의료, 재활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이번 자선행사의 기부금은 의료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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