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희 작가 개인전- 갤러리 투어
8월 27일 (금)
|villepine
[강명희 MYOUNGHI KANG] 작가 개인전 홍콩한인여성회 회원을 위한 프라이빗 투어 장소: VILLEPIN 갤러리 53-55 Hollywood Road, Central, Hong Kong 행사일시: 2021년 8월 27일 2시 참가조건 및 신청방법 : 한인여성회원 / 이메일 RSVP (선착순12명) kwahksar2002@gmail.com
시간 및 장소
2021년 8월 27일 오후 2:00
villepine, 53-55 Hollywood Rd, Central, 홍콩
이벤트 소개
강명희 MYOUNGHI KANG (1947년, 대한민국 대구 출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강명희 작가는 1972년 프랑스로 이주해 정착하였고, 그후 평생을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생동감 넘치는 우주적 추상화는 그녀의 경계 없는 세계의 순수한 감성을 투영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캔버스를 통해 공허함과 충만함 사이를 오가며 자연의 세계를 색채와 흔적, 형태의 무수한 생성과 소멸로 표현해 나갑니다.
강명희 작가의 그림은 그 자체로 기쁨을 발산하고 주변공간을 강력하게 변화시키는 힘을 지녔다는 평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그녀는 다작 시인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시와 그림이라는 두 매체를 통해 그녀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포착하고 형이상학적 세계로의 소통을 꿈꾸고자 합니다.
그녀는 프랑스에 머물던 시절 Zao Wou-Ki, Piotr Kowalski, Gilles Aillaud, Alain Jouffroy 및 Dominique de Villepin을 비롯한 유명한 예술가, 시인 및 작가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파리의 조르주 퐁피두 센터(1986), 서울 국립현대미술관(1989), 베이징 황실시립미술관(1989) 등 여러 국제 개인전과 시 낭독회를 통해 1980년대 후반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제주에서 정착해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Dominique de Villepin과 그의 아들인 Arthur de Villepin에 의해 설립된 VILLEPIN 갤러리를 통해 홍콩에서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