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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회, 한인상공회 방문

 

여성회 회장단은 7월 21일 홍콩한인회(회장 김진만)와 한인상공회(회장 이병욱)를 각각 예방하여 회장단과 환담을 나누었다. 김미리 여성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여성회가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두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홍콩 한인사회에서 여성회가 바람직한 역할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오는 11월말에 개최하게 될 한식 홍보행사 ‘Taste of Korea’에 관한 행사개략과 취지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이에 양 기관장 모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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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어 웅변대회에 기부금 전달

 

여성회는 ‘한국어 지구촌보급 및 평회통일 염원을 위한 세계한국어 웅변대회’ 주최기관인 (사) 한국웅변인협회(회장 김경석)에 HKD2,000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17일 본선진출을 위한 홍콩 예선대회에 이어 오는 8월 14일(토) 오전 9시부터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본선대회가 개최되며 한국인과 외국인, 교포 등 60여명의 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결전을 벌릴 예정이다. 본 대회는 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한국어를 지구촌에 보급하고 한국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 도시를 돌며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만다린 수료
6월 9일 한인회 도서실에서는 9개월간의 만다린 과정을 이수한 고급반 회원들의 조촐한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윤경숙, 진은영, 이인이, 김윤희, 이희량 5명의 졸업생들은 유주현 여성회 부회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고 최소영 교육부 이사로부터 기념품과 장미꽃도 받았습니다.  고급반의 반장으로 많은 수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이인애 회원이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수료식을 마치고 여성회에서 준비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클라스에서 가장 연장자인 윤경숙 회원은 여성회에서 마련한 여러 강좌를 수강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며 여가시간을 더욱 즐겁고 기쁘게 보낼 수 있었다며 여성회에 심심한 감사와 격려를 보내 주셨습니다.

한어 3단계 과정을 마치며…

 

여성회 회원분들께 아침마다 늘 새로움이 건네오는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9월 ‘한어 초급반’ 과정을 신청할 때, 15명 정원에 이미 14명이 등록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등록한 기억이 어제 같은데 어느 새 중급반을 거쳐, 마지막 과정까지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자를 배운 세대인지라 한자 자체는 쉽게 쓰고, 뜻도 쉽게 알 수 있었지만 발음과 성조가 어려워 배우는 데에 있어 쩔쩔 맨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읽고 해석하기는 그럭저럭 할 수 있지만 말하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9개월이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공부를 하며 힘에 벅찬 적도 있었지만 특히, 전체 문장 외우기는 아찔할 정도로 긴장이 되고 힘들었습니다. 이제 수료를 목전에 두고 되돌아 보니 홍기숙, 김용희 두 분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와 도움이 없었더라면 이미 중도에 그만두고 말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덕분에 지금은 택시를 타거나 상점에 가더라도 간단하게 의사전달을 할 수 있고 지난 달 타이완에 갔을 때, 동석한 중국인에게 더듬거리며 이야기를 건넸더니 알아듣고 대답해주어 스스로가 무척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더욱 이 과정을 수강한 것이 무척 다행이며 뿌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각 과정마다 한국에 일이 있어 가느라 두 세번씩 빠지곤 했지만, 같이 수료하는 동급생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수료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동급생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이 잘 산다는 것은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그를 통해 끊임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과정을 수강하며, 이처럼 다른 나라의 생소한 말을 배우고 ‘알게 됨’의 즐거움, ‘깨달음’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새삼 상기의 표현이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말이 아닌 외국어를 배운 것이 아니라 그 말 속에 녹아있는 그 나라만의 역사, 문화, 그 민족의 관습, 전통까지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어릴 때의 기억이 “보물창고”라고 한다면 이번 한어 수강은 노년의 “아름다운 추억의 보고”가 된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두시간씩 두 번의 만남을 통해 같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느끼고, 좋은 기운을 공유하면서 참으로 즐거운 생활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여성회에서 마련한 여러 강좌를 수강했었는데 영어 초,중급,회화반, 광동어 초,중급반, 메이크업 강좌, 수지침 강좌 등을 수강하면서 실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는데 그래도 늦었다고 주저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여가시간을 더욱 즐겁게, 기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회의 소식지도 받아볼 수 있고 교육정보 또한 손쉽게 얻을 수 있게 안내해 주시고 또한 제가 이렇게 여성회의 평생회원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최소영 교육부 이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성회에서 봉사하시는 모든 임원진분들, 실무진 분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글: 윤경숙 회원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소식지 파일(Doc)을 다운로드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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